외국인 노동자 어처구니 씨
중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어처구니 씨
현재 하는 일은 궁궐 경비직
10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지붕 위에서 궁궐을 지키는
잡상 팀의 팀장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야 불문 교대없는 24 시간 근무
급여나 복지도 열악한 데다
심지어 차별과 억압에 시달려도
쫓겨날까 봐 불평 한 마디 못하는데
어쩌다 근무 들어갈 때
한 명만 늦거나 준비가 안 되어 있어도
나이도 어린 한국인 감독은
이 어처구니 없는 놈들,
아주 어이가 없네
쌍심지를 켜고 핏대를 올린다
그때부터 그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어처구니가 되었던 것이다
잡상 팀의 팀장인 어처구니 씨는
젊었을 때는 중국의 유명한 스님 밑에서
뛰어난 경호원으로 이름을 날리며
영화에도 여러 번 출연하였던
그 유명한 손오공 씨다.
ㅡㅡㅡㅡㅡ
어처구니가 궁궐의 잡상이라느니 맷돌 손잡이라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인터넷과 동화, 영화, 신문 방송 등에 퍼져 있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 없는 가짜 정보이며 국립국어원,문화재청 등에서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각종 정통 국어 사전, 백과 사전, 건축 용어 사전 등에 따르면 맷돌 손잡이는 '맷손'이며, 궁궐의 잡상은 '잡상'이 정식 명칭입니다.
중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어처구니 씨
현재 하는 일은 궁궐 경비직
10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지붕 위에서 궁궐을 지키는
잡상 팀의 팀장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야 불문 교대없는 24 시간 근무
급여나 복지도 열악한 데다
심지어 차별과 억압에 시달려도
쫓겨날까 봐 불평 한 마디 못하는데
어쩌다 근무 들어갈 때
한 명만 늦거나 준비가 안 되어 있어도
나이도 어린 한국인 감독은
이 어처구니 없는 놈들,
아주 어이가 없네
쌍심지를 켜고 핏대를 올린다
그때부터 그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어처구니가 되었던 것이다
잡상 팀의 팀장인 어처구니 씨는
젊었을 때는 중국의 유명한 스님 밑에서
뛰어난 경호원으로 이름을 날리며
영화에도 여러 번 출연하였던
그 유명한 손오공 씨다.
ㅡㅡㅡㅡㅡ
어처구니가 궁궐의 잡상이라느니 맷돌 손잡이라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인터넷과 동화, 영화, 신문 방송 등에 퍼져 있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 없는 가짜 정보이며 국립국어원,문화재청 등에서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각종 정통 국어 사전, 백과 사전, 건축 용어 사전 등에 따르면 맷돌 손잡이는 '맷손'이며, 궁궐의 잡상은 '잡상'이 정식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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